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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 사는 외계인들(Aliens living on Mars) 화성은 태양계의 4개의 지구형 행성 중 4번째 행성이며 붉은빛이 도는 표면때문에 동양에서는 불 화(火)를 써서 화성 또는 형혹성(熒惑星)이라 한다고 해 서양권에서는 로마신화 전쟁의 신인 마르스 이름을 따서 Mars라 불러 왜 화성일까? 도대체 이 붉디 붉은 행성의 어떤 매력이 인간의 상상력을 계속해서 자극하는 걸까? (영화 - 마션) 천문학자들은 지구와 가까울 뿐 아니라 미묘하게 비슷하다는 점 때문에 화성에 매력을 느꼈어 지구와 마찬가지로 암석으로 된 고체행성이고 기체로 가득차 있지도 않아서 우리가 지표면의 형상을 관측할 수 있는 유일한 암석 행성이기에 많은 탐사선이 화성을 탐사하기 위해 날아갔고 많은 사진들을 찍을 수 있었어 (화성 탐사로봇..

우주에 대하여 어렸을 때 교회에 가서 지구가 얼마나 아름다운가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 게이라면 공감할거야. 하나님께서는 지구를 사랑하셔서 우리가 너무 춥지도 덥지도 않은 환경에서 삶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사실, 우리 인간과 같은 생명은 정말 엄청난 기적에 가까운 것 같아. 지구가 만약 지금보다 조금만 더 가까웠더라면 금성의 꼴을 면치 못했을 것이며, 조금만 더 멀었다면 오늘날 화성과 같은 미래를 걸었겠지. 목성이 없었다면 수만년에 한번꼴로 수km소행성과 충돌하여 생명체는 절대로 진화할 수 없었으며, 태양이 지금보다 약간만 더 컸다면 너무 밝고 수명도 짧아서 인류가 진화하기 어려웠을테지. 이러한 기독교인들의 관점 즉 자연의 법칙은 생명체가 탄생하기에 적절하도록 전지적인 무언가의 힘에 의해 세팅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