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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바퀴뜻

glofpd 2023. 6. 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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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털바퀴는 이미 신석기시대부터 인간의 곁에서 살아왔음
 
고양이는 쥐를 잡아주는 역할을 맡아 인간과 동거하게 되었다는 것이 대중적인 설명이지만, 진짜로 단지 귀여워서 키우게 되었을 수도 있다 는 설도 유력함.
 


 
실제로도 털바퀴 를 태어나서 처음 본 태평양 원주민들도 유럽인의 탐험선에 있는 함재묘를 보게 되자 열광하여 만지고 쓰다듬고, 심지어는 훔치려고까지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닭이나 토끼 같은 다른 가축들도 처음에는 신기한 애완동물로 교역 대상으로 먼저 쓰였다고 하니 털바퀴가 귀여워서 가축화되었다는 것도 믿을 수 없는 이야기는 아닐 것임
 
하지만 이런 귀여움을 받았다는 털바퀴도 안타까운 시기가 있었음
 

 
그게 바로 중세 및 근대 유럽시기임
 

 


 
 
 털바퀴 를 불길한 동물이라 하여 때려잡아서 먹거나
 
마녀의 패밀리어 라는 인식 때문에 박해를 받기도함
 
 
 
중세 흑사병 창궐 원인으로 털바퀴를 악마의 동물로 여겨 씨가 마르도록 잡아댄 덕분에 고양이의 개체가 급격히 줄고, 상대적으로 쥐가 대량으로 번식해 대대적으로 병이 번졌다는 주장이 널리 알려져있지만
 
 
 
실제로 길 고양이 중에는 선페스트(흑사병) 을 보유하고있는 것들이많고
 
대표적인 사례로 2012년에 털바퀴한테 물려서 흑사병에 걸린 일도있음
 


 

 
또한 가정용 털바퀴 말고는 피부병에 걸렸거나 진드기가 득실거리는 털바퀴가 많고 링웜이라는 질병을 사람에게 옮기기도 하니 
 
 
 
혹시 고양이가 다가와서 자기 몸을 비빌려하면 그냥 냅다 도망가는게 
가장 안전하다 본다
 

 


 
 
사진 두개는 링웜에 걸린 사람의 사진임)
 
 이렇듯 장점 보다는 단점이 더많다고 보는 털바퀴는 
오늘날 인간에게서 많이 친숙한 동물로 다가온다하지만
아직까지도 인정받지못해 학살 당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털바퀴를 익사 시키기도하고
 

 
밥에 농약을 타놔 죽이기도한다
 

 
 
 
 
 
 
 
 
 
 

 
 
 

 아 참고로 일본은 샤미센 이라는 악기의 가죽을 고양이 가죽으로 만들어썻음 고양이 가죽 샤미센은 대단히 고급상품이였고
나무로 틀을 짜놓고 앞뒤로 고양이 뱃가죽을 대면 완성!
 암코양이의 가죽이 수코양이보다 소리가 좋았다고한다.
 
 
 
 
 
 
 
 
 
 
 
 
출처https://www.ilbe.com/view/1143215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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