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세기 초 신성로마제국의 보헤미아 왕국(현 체코의 전신)에서는 후스파(Husitství)라고 불리는 개신교 세력이 성행했다. 이들은 로마 가톨릭에게 이단으로 찍혀서 여러차례 침공을 받았으나 보헤미아인들은 이에 맞서 싸우며 수십년에 걸쳐 자신들의 신앙을 유지했다. 하지만 1431년, 연이은 전쟁과 이상기후로 인해 보헤미아 전역에 몇년 동안 흉작이 들었다. 후스파 역시 이 시점부터 점점 쇠락해서 군대는 제대로 된 보급조차 받지 못할 정도였다. 후스파의 장군이었던 얀 차페크 (Jan Capek)는 신앙심이 밥먹여주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자신의 부대를 이끌고 다른 일거리를 찾아 떠났다. 이들은 용병이 되기로 한 것이다. 그들이 간 곳은 바로 옆나라 폴란드였다. 카를로비바리 산맥을 넘어 대평원으로 들어선 보헤미아..

동로마제국의 전성기를 이룩한 유스티니아누스1세, 즉 유스티니아누스 대제에 대해 알아보도록하자! 유스티니아누스는 외숙부였던 유스티누스1세의 행정을 돕다가 마침내 527년 외숙부의 사후 단독황제로 재위하게 되. 유스타니우스 모자이크화.jpg 중앙의 유스티니아누스 대제, 그리고 좌측의 명장 벨리사리우스.jpg 대제의 이야기에 테오도르 황후를 빼놓을수 없어. 테오도르와는 황제가 되기 전에 결혼을 하는데, 황후의 아버지는 수도에서 마차 경주장에서 망을 돌보는 천한 직업에 종사했고, 테오도르 역시 일설에는 무희 또는 창x 였다고 하며, 음탕한 여자있다고해. 당시 제국법에서는 귀족과 평민신분의 혼인을 금하고있었기에, 원로원 신분인 대제는 황제였던 외숙부를 사주하여 하급계층과의 혼인을 할 수있게 법을 고치고 결혼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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