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기 초 신성로마제국의 보헤미아 왕국(현 체코의 전신)에서는 후스파(Husitství)라고 불리는 개신교 세력이 성행했다. 이들은 로마 가톨릭에게 이단으로 찍혀서 여러차례 침공을 받았으나 보헤미아인들은 이에 맞서 싸우며 수십년에 걸쳐 자신들의 신앙을 유지했다. 하지만 1431년, 연이은 전쟁과 이상기후로 인해 보헤미아 전역에 몇년 동안 흉작이 들었다. 후스파 역시 이 시점부터 점점 쇠락해서 군대는 제대로 된 보급조차 받지 못할 정도였다. 후스파의 장군이었던 얀 차페크 (Jan Capek)는 신앙심이 밥먹여주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자신의 부대를 이끌고 다른 일거리를 찾아 떠났다. 이들은 용병이 되기로 한 것이다. 그들이 간 곳은 바로 옆나라 폴란드였다. 카를로비바리 산맥을 넘어 대평원으로 들어선 보헤미아..
일단 털바퀴는 이미 신석기시대부터 인간의 곁에서 살아왔음 고양이는 쥐를 잡아주는 역할을 맡아 인간과 동거하게 되었다는 것이 대중적인 설명이지만, 진짜로 단지 귀여워서 키우게 되었을 수도 있다 는 설도 유력함. 실제로도 털바퀴 를 태어나서 처음 본 태평양 원주민들도 유럽인의 탐험선에 있는 함재묘를 보게 되자 열광하여 만지고 쓰다듬고, 심지어는 훔치려고까지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닭이나 토끼 같은 다른 가축들도 처음에는 신기한 애완동물로 교역 대상으로 먼저 쓰였다고 하니 털바퀴가 귀여워서 가축화되었다는 것도 믿을 수 없는 이야기는 아닐 것임 하지만 이런 귀여움을 받았다는 털바퀴도 안타까운 시기가 있었음 그게 바로 중세 및 근대 유럽시기임 털바퀴 를 불길한 동물이라 하여 때려잡아서 먹거나 마녀의 패밀리어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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