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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를 채우는 나비
 

정조대는 말그대로 여성의 정조를 지키기 위해 은밀한 곳에 채우는 도구로 12세기경 유럽에서 발명되어 십자군의 기사들이 오랫동안 원정을 나갈때 내와 애인들의 정조를 지키기 위해 사용했다고 한다
저 벌어진 틈사이로 손가락 하나만 넣어도 아파서 도로 빼낼 수 밖에 없게 제작되어 있다고 한다.
 

 

 
실제로 정조대엔 여자가 용변을 볼 수 있도록 소변과 대변이 나오는 구멍만 뚫었다고한다.굉장히 비위생적 이라고.왜 과거의 사람들은 자신의 아내와 애인에게 정조대를 왜 채웠냐면,내 여자가 다른 남자와 잠자리한다고 생각하면 치가 떨려서 견딜 수가 없어서 그걸 두려워 한 남자들은 자신의 애인이 부정하는 짓을 막기 위해 정조대를 채웠다고 한다.그런데 정조대를 채우는건 사람뿐만이 아니라고 한다. 나비역시 암컷에게 정조대를 채우는 나비들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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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예쁜 나비인데 이름은 모시나비라고 한다. 날개가 투명한게 예쁘게 생겼지만 생긴것 의외로 굉장히 영악한 놈들이다.

 
 
수놈이 짝짓기를 하면서 암놈의 몸 속에 정자 말고도 아주 커다란 영양분덩어리를 슬그머니 삽입한다. 이 물질에 성욕억제제가 들어있어 짝짓기를 하고 싶지 않게 만든다.다른 숫놈들과 짝짓기를 하지못하도록말이다
 

 

 
큰 영양덩어리에는 반투명하지만 조금 뒤에 회백색으로, 하루가 지나면 갈색에 가까워지면서 딱딱하게 굳어져 자궁의 입구를 막아버린다. 이걸 수태낭이라 부르고, 정조대로 일컬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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