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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딸 학대 사건 보셨나요?
11살 여자 아이가 친아버지와 아버지의 동거녀,친구 등에게서
2년 넘게 학대 받아 왔다고 하네요.

아이는 세탁실에 갇혀있다가 배관을 타고
가까스로 탈출했다고 하네요.

일줄넘게 갇혀잇엇구 밥도 굶기고 애를
얼마나 학대했으면..
애가 탈출하자말자 동네 슈퍼에서
과자를 훔치고..

주인이 신고했는데
애가 반팔 반바지 차림이구 온몸에 흉터와
멍자국 손톱자국이 있었구요

갈비뼈가 부러져 있었다고 합니다ㅠㅠ.
몸은 거식증환자 처럼 깡말라 있었다네요.

아이가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탈출하자 말자 과자를 훔쳤을까요?
너무 짠하고 가슴이 아프네요 ㅜㅜ

슈퍼아줌마가 낌새를 보고 눈치채고
신고했대요.
집으로 안돌려보내서 다행이고
참 고마운 아주머니 입니다.복받으시겠죠.

친아버지라는 사람이 동거녀와 합동으로
아이에게 그런짓을 하다니 참 x만도 못하네요.
짐승도 지새끼는 노심초사 챙기는데 말입니다.화가 나네요.
아이가 빨리 안정을 찾고 차라리 더 좋은 가정으로 입양 갔으면 좋겠네요.
저희동네였으면 옷이라도 사주구 따듯한
밥한끼 사주고 싶네요 아직 한참어린 아이인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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