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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는 각종 발암성 물질인 나프틸아민, 니켈, 벤젠, 비닐 크롤라이드, 비소, 카드뮴 등이 들어있습니다. 19세 미만 청소년들은 절대로! 담배를 피지마시고, 혹여나 호기심에라도 절대 가까이 하지 마세요!!
 
 
 

던힐 시리즈
 
-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팔리는 3대 담배중 하나인 던힐이다.
 
본사는 영국에 있고 영국 신사의 매너를 나타내는듯한 담배라고 지들은 설명하는데..
 
여튼, 생각보다 고품스러운 담배곽 디자인과 맛은 생각보다 묵직하고 터프하면서 연량도 생각보다 꽤 잘나온다.
 
목넘김이 다른 3대 담배중 제일 부드럽다고 하는데 나도 그렇게 느낌.
 
근데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던힐을 잘 안피다가 피는 사람들 대부분이 던힐 특유의 느끼함이 심하다더라. 나또한 그랬고.
 
근데 이 느끼함에 적응되면 던힐 외 담배는 필수 없다고 하더라..
 
영국 담배라서 영국에서 수입해오는건줄 알겠지만 사실 국내 시판용은 국내에서 다 만듬 ㅋㅋ 원료도 국내에서 다 구하고, 단지 첨가량과 같은 이런 제조법 부분만 영국꺼 그대로 받아서 한다더라.
 
 
 

말보로 시리즈
 
- 미국 필립 모리스사의 담배로, 남자들의 담배라 불리는 말보로다. 사진은 말보로의 대표주자 '말보로 레드'다
 
다른 3대담배들과 차이점은 일단 필터가 황토색인데, 이게 또 다른담배와의 차별점이라면 차별점이다.
 
저 필터하나때문에 말보로에서 다른 담배로 가지 않는 흡연자도 대다수라고 알고있음.
 
맛은 일단 대표적인 똥담배중 하나다. 한마디로, 담배 비린내가 심한편이다.
 
나도 흡연 1~2년차까진 뭔 패기인진 몰라도 말보로 레드를 폈는데, 당시에 담배비린내가 그렇게 나더라;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음.
 
그리고, 대부분의 담배는 구)라이트 타르5~6미리에 니코틴 0.5~0.6미리 짜리가 대세인 반면 말보로는 타르8미리 니코틴 0.7로 상대적으로 매우 강한데도 불구하고 잘팔리는 담배중 하나다.
 
아마 말보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담배곽이 바로 저 말보로 레드. 그정도로 과거에 담배계의 제왕이였고, 현재도 그 명색을 유지하고 있다.
 
참고로, 영화 타짜의 조승우가 하루종일 물고있던 담배가 바로 저 말보로 레드다.
 
혹시 말보로 특유의 황토색 필터가 멋있는데 레드는 너무 독해서 피기 힘들면 말보로 미디엄을 피면 된다.
 
그리고,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말보로 레드는 고타르에 고니코틴이라 목넘김이 묵직하고 독해도 생각보다 부드럽게 잘 넘어가니 한번쯤 시도해봐도 좋다.
 
미국 담배인건 맞지만, 위의 던힐과 마찬가지로 국내용은 한국에서 만듬 ㅋㅋ 원료도 국내산이다. 그러니깐 던힐처럼 말보로 피우고 미국 서부영화 찍는 분위기는 잡지 말도록 하자.
 
 
 

메비우스(구. 마일드 세븐) 시리즈
 
- 일단 일본담배라고 제일 잘 알고있는 바로 마일드 세븐이 바로 이 담배다.
 
대한민국 3대 담배중 유일하게 이름을 바꾼 담배다. 이유는 알다시피 '마일드' '라이트' 등의 명칭이 순하다는 인상을 표현하는데 담배는 존나 독하고 해로운 기호품이기 때문에 그런 명칭을 쓰는건 허용되지 않는다는 이유..
 
그래서 그 이후에 메비우스로 바뀜.
 
그러나 아직도 편의점가면 "마쎄 라이트 하나주세요"라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편돌이들도 "네~"하면서 알아서 메비우스 스카이블루를 준다.
 
참고로 내가 가장 오래 피우고 현재도 피우는 담배가 바로 메비우스 스카이블루(구. 마일드세븐 라이트)다.
 
던힐과 말보로와 함께 3대 담배중 하나인데 세가지와 같이 국내에서 만들지만 유일하게 원료는 일본에서 그대로 수입해온다고 한다.
 
그래서 실제로 일본 마쎄랑 한국 마쎄랑 두개 맛이 거의 99프로 똑같다고 함. 한마디로 일본산 재료로 일본 공장이 한국땅에서 만드는거라 보면된다.
 
어찌보면, 가장 원산지 담배의 맛 그대로를 느낄수 있다고 보면됨.
 
맛은 참 무난한 맛이다. 정말 이 말이 딱 맞다. 약간 피면 뭔가 화장품 같은 맛도 나면서 향수같은 향도 나면서 담배 특유의 그 쓴연기맛이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맛이라고 표현하는게 맞는것 같다. 목넘김도 3대 담배중 같은 스펙으로 비교했을때 제일 거칠지만 그 거친 목넘김이 금방 부드러워지고 개인적으론 3대 담배중 제일 잘 빨리는것 같음.
 
3대 담배중 가장 깔끔하다고 평가받는 담배중 하나지만 얘도 말보로랑 같이 담배 찐냄새가 장난아니다.. 물론 말보로 레드에 비하면 양반이지만.
 
그래서 내놓은게 마일드세븐 lss라는게 있는데.. 뭐 얘도 도찐개찐이고..
 
참고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담배라더라. 국내에서야 말할것도 없고. 근데 정작 일본에서는 한국의 에쎄와 같이 아재담배라고 한다.
 
 
 
 
 
※ 담배는 각종 발암성 물질인 나프틸아민, 니켈, 벤젠, 비닐 크롤라이드, 비소, 카드뮴 등이 들어있습니다. 19세 미만 청소년들은 절대로! 담배를 피지마시고, 혹여나 호기심에라도 절대 가까이 하지 마세요!!
 
 
 

디스 시리즈
 
- 대한민국 남성 흡연자라면 열에 아홉은 꼭 거쳐가는 담배. 바로 디스 되시겠다.
 
20대 중반 이상 게이들은 이 담배맛이 아직도 기억 날거다. 바로 군대 담배.
 
kt&g에서 만든 제품으로, 대표적인 제품.
 
사진의 곽은 2010년 까지 곽 디자인이고 이후로는 왠 고래새끼 한마리가 그려진 곽으로 바뀜. 개인적으론 저 곽이 젤 멋있었다.
 
참고로 디스라는 담배를 만드는데 영감을 준 담배가 바로위의 마일드 세븐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런지 과거 곽 디자인이 비슷하고 나도 담배필때 제일 거부감 없이 금방 적응하게 된듯.
 
디스와 디스플러스가 있는데 디스는 팩담배고 디스플러스는 곽담배다. 두개 스펙차이는 디스가 좀더 높은 편인데 맛은 디스플러스가 더 낫다고 사람들이 그럼.
 
그래서 군대에서도 디스가 100원이 더싼데도 디스플러스만 주구장창 팔리고 디플이 다 팔렸을때 그제서야 팔리는 담배가 디스..
 
디스는 현재 4000원 디스플러스가 4100원이다. 돈없을때 이거 피는게 장땡임.
 
맛은 그냥..담배맛인데.. 솔직히 맛없다.. 쇠맛이 너무 강하게 나고 디스 플러스 광고에선 바닐라향이 들어갔다곤 하는데 막상 빨아보면 전혀 안남.
 
디스는 그나마 디스플러스보단 빨리는 맛이 있는데 쇠맛이 더 강하게 남..
 
근데 군대에서 피던 그 맛을 못잊어서 전역하고 계속해서 디스 피는 사람들도 꽤 있더라.
 
어찌보면 저렴하면서 가장 무난한 담배가 바로 디스시리즈가 아닐까 싶다.
 
 
 

레종
 
- 얘도 군대에서 펴보고 말았다. 군대에선 디플은 죽어도 피기 싫은 사람들이 피던 담배가 바로 레종.
 
현재 레종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과거 레종은 시발 진짜 죽어라 안빨렸다.
 
내가 숨을 쉬는건지 담배를 피는건지 모를정도로 더럽게 안빨렸던 담배임.
 
근데, 생각보다 맛은 외산담배와 거의 견주어봐도 괜찮은 정도의 담배였음. 그래서 아마 외산담배랑 똑같은 가격이었던것 같다.
 
맛은 정말 깔끔하다. 평범하고. 담배의 평범함을 잘 담은 담배라 보면된다. 담배 특유의 찐내도 약하다.
 
그래서 여성들이 많이 찾는 담배중 하나라더라.
 
근데 문제는 시발 존나 안빨림;; 그래서 담배필때 연량이 적다. 뭐 이것도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군대에서 대부분 선임후임들이 레종은 안빨려서 짜증난다고 했고 나또한 그랬다.
 
그렇게 인기는 있지 않지만 그래도 꾸준히 팔리는 담배.
 
 

에쎄 시리즈
 
- 대한민국 아재들의 담배 에쎄다.
 
다른 담배와의 가장큰 차이점은 바로 담배가 존나 얇은거. 그래서 가장 섹시해 보인다고 하더라;;
 
내 첫담배가 에쎄 순이였다 ㅍㅌㅊ?ㅋㅋㅋ
 
여튼, 젊은 사람들은 잘 찾지 않지만 40대 이상 아재들이 존나 찾는 담배. 고속도로 휴게소나 회사 많은 동네에서 보면 40대 이상 아재들 대부분이 이 에쎄피고있는 광경을 흔하게 볼수 있을거다.
 
일단 다른 담배와는 다르게 시리즈가 보헴시가와 더불어 존나게 많아서 나도 종류가 뭐가 있는지 모르겠더라.
 
그만큼 아재들은 타르 니코틴 함량을 1미리 0.1미리 단위로 다 다르게 피는듯;
 
일단 담배가 존나 얇아서 담배를 물었을때 그 촉감은 일반 담배에 비해 완전 부족하다. 빨림도 레종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잘 안빨리는 축에 속한다.
 
근데, 맛은 괜찮은 편이다. 일단 목넘김이 대체로 부드럽고 맛자체도 되게 평범하면서 톡쏘는 묵직한 맛이 있다.
 
대한민국 40대 이상의 아재들, 아줌마들이 가장 많이 피는 담배. 간혹 젊은 여자들도 에쎄를 꽤 많이 핀다고 그러더라.
 
 
 
 

팔리아멘트 시리즈
 
- 위에 한국 3대 담배라고 해서 그렇지 얘도 3대 담배축에 거의 낄수 있을정도로 인기가 대단한 담배중 하나다.
 
물론 위 3대 담배에 비해선 그래도 인기가 덜해서 그렇지 20대만 놓고 보면 아마 팔라가 3대 담배보다 더 인기가 많을수도 있는 담배.
 
말보로와 같은 필립모리스사의 담배인데, 대체로 말보로보단 순한맛이다. 물론 같은 스펙 대비
 
그리고 얘도 필터가 다른 필터들과는 다르게 끝부분에 공간이 조금있다. 음. 종이컵 밑부분이라 생각하면 될듯.
 
그리고 필터가 다른 담배에 비해 엄청 하드하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담배들 통틀어서 제일 잘 빨리는거 같음. 그래서 연량이 존나 많다.
 
맛은 대체로 깔끔하다. 즉, 타르나 니코틴이 일반 라이트와 비슷한데 목넘김이나 자극등이 되게 순하고 부드럽다. 그만큼 연기향도 순해서 그런지 좀 약한편.
 
근데 한때 뭔 이상한 루머가 돌아서 잠깐동안 판매량이 저조했던적이 있음. 그때 아마 팔라 피면 중금속 쌓인다고 그랬음 ㅋㅋㅋ
 
어차피 시발 ㅋㅋ 모든담배에 발암물질에다가 중금속 다있는데 흡연자들 순간적으로 "어씨발 중금속? 이타이 이타이 병? 존나 위험하네?" 이카면서 담배는 안끊고 팔라대신 다른담배로 옮겼던 적이 있음 병신들 ㅋㅋㅋ 나포함 ㅋㅋㅋ
 
여튼 그런 헤프닝이 있었고..
 
30대 이상은 잘 안피는데 20대에선 엄청난 인기를 가진 담배중 하나다.
 
아 참고로, 사람들이 팔리아멘트를 팔라~ 팔라~ 라고 부르는데 이건 예전에 팔리아멘트 라이트를 줄여서 말한걸 팔라라고 한거임. 지금은 라이트와 같은 명칭이용이 금지되서 아쿠아5로 바뀌었지만 그래도 편돌이한테 팔라 하나 주세요 하면 알아서 준다.


 

보헴 시가 시리즈
 
- 참고로 위 사진은 보헴 시가 마스터로 영화 신세계 이중구가 피던 담배다. 한정판이였는데 가격이 당시 7000원이였던걸로 기억함. 나도 펴봤기에 기억난다. 지금은 한정판이기에 안나옴.
 
여튼 보헴시가 시리즈는 kt엔g에서 에쎄와 더불어 많이 팔리는 담배중 하나.
 
쿠바산 시가의 향을 그대로 담았다는데.. 향만나고 정작 피면 시발.. 개인적으론 젤 시러하는 담배중 하나다.
 
향은 대체로 시가 향이 비스무리하게 나면서 약간 초콜릿 향같으면서 커피향 같은게 난다.
 
피워보면 그 맛이 미세하게 느껴지고 다른 담배들에 비해 구수한 맛은 ㅇㅈ. 구수한 맛은 확실히 보헴시가가 가장 낫다. 근데 문제는 담배가 너무 느끼하다. 근데 이 맛이 또 좋아서 피는 애들도 꽤 많다.
 
참고로 보헴 시리즈중에서 유일하게 내가 괜찮다고 생각한건 보헴 시가 리브레.
 
미니 시가 버전이라고 보면된다. 일단 담배 자체가 굉장히 멋스럽게 생김. 담배자체가 시가처럼 갈색이다. 담배를 감싼 종이에 시가를 소량 첨가했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시가맛이 조금은 나는듯 하더라.
 
근데 문제는 보헴시가 시리즈의 대표적인 문제가 바로 뒷맛이 텁텁하다는거.. 쉽게 설명하면 피고나면 어릴때 먹던 시럽형 감기약 먹은거 처럼 혀에서 시럽의 느끼함이 남아있고 텁텁해짐. 근데 이맛이 좋은 사람들도 많더라.
 
얘도 에쎄만큼은 아니지만 종류가 꽤나 다양하게 있는 담배중 하나다.
 
kt&g담배중, 에쎄가 아재 아줌마들의 담배라면 보헴은 20 30대의 담배.
 
 
 

클라우드 나인
 
- 크 이 담배를 보는순간 피식하는 게이들도 있을거다.
 
맞다 ㅋㅋ 바로 그 노짱이 봉하마을가서 피던 담배가 바로 이 클라우드 나인이다.
 
클라우드 나인도 에쎄와 같이 길쭉하고 얇은 담배인데, 맛은 .. 차이가 없음..
 
근데 시발 웃긴건 얘만 500원 더 받고 5000원에 팜. 이유는 며느리도 모름.
 
아무리 에쎄랑 같이 펴봐도 전혀 모르겠는데 왜 500원 더비싼지는 진짜 이해가 안되는 담배.
 
아마 노짱이 피웠던 담배라서 그런가..?
 
여튼, 한때 노짱이 피던 담배라는게 알려지면서 그때 당시 판매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잠깐 늘었던 담배중 하나. 캬 역시 노짱 ㅠㅠ
 
뭐 맛은 에쎄랑 거의 비슷하다 보면되고... 그냥 좀더 비싼 담배;;
 
 
 
 

럭키스트라이크 (현재 국내 단종)
 
- 한때 그 유명했던 럭키 스트라이크다. 나도 솔직히 이 담배가 왜 유명해진지는 모르겠고, 나 어릴때 잠깐 반짞하고 존나 유행이였던 시절이 있었다.
 
물론 난 럭키스트라이크를 운좋게 국내 시판되기전에 일본여행가서 처음 펴봤다. 그 이후 국내 럭키스트라이크도 펴봤고.
 
일단 일본에서 핀 럭키스트라이크는 확실히 기억나는게 마일드세븐보다 좀더 독하고 거친 맛이였다. 근데 목넘김이 꽤 중독적이였다.
 
반면 한국에서 나온 럭키스트라이크는..글쎄 국내화 너프를 받아서 그런지 똥담배 되버림;
 
아마 한국 나오자마자 처음에 유행탄 이유도 이런 럭키스트라이크의 맛이 소문을 타고 타서 그랬다가 막상 국내현지화 된 뒤의 럭키스트라이크를 펴보니 이건 아니다 싶었나 보더라..ㅋㅋ
 
그래서 얼마안가 결국 인기가 사그라들고 현재는 국내 단종된 상태.
 
한때 얼마나 인기가 있었냐면, 편의점에서 럭키스트라이크 국내 상륙이라고 광고지 붙여놓고 그 편의점은 럭키스트라이크 나오는데로 한보루씩 팔리고 없어서 못팔정도였다더라. 실제로 나도 이거 사러 갔는데 다 팔리고 없다고해서 더 멀리 있는 편의점 가서 샀음.
 
 

아메리칸 스피릿(국내 단종)
 
- 이 담배도 일본 여행가서 럭키스트라이크와 같이 펴본 담배중 하나다. 당시 곽이 뭐랄까? 고전느낌나면서 존나 멋져보여서 자판기에서 뽑아서 폈던 기억남.
 
일단, 담배 맛은 독하다. 독한데 특이한게 담배 특유의 그 화학적 맛이 안난다. 난 첨에 그것도 모르고 폈는데 와 시발 독한데 뭔가 진짜 구수해! 이랬던 기억이 난다.
 
뭐 지네 말로는 담배에 인공 첨가물을 안넣는다고 구라치는데 내가봤을땐 넣을건 넣는거 같고..
 
여튼, 아직도 내가 생각했던 담배중 가장 맛있었던 담배가 아닐까 싶다.
 
물론 국내에서도 판매를 했다는데... 난 몰랐음;;
 
정말.. 순식간에 왔다가 순식간에 사라져버린..그런 담배였나보더라..
 
참고로 일본에선 그렇게 잘팔리는 담배중 하나라더라.
 
혹시 일본여행 갈 게이들 중에 흡연자 있으면 꼭 한번 사서 펴보길 권장한다.
 
 
 

다비도프
 
- 이 담배가 뭔지 모르는 게이들 엄청 많을거다. 나도 그랬고.
 
근데 이 담배를 알게된 계기가 바로 영화 신세계 때문에 알게됨.
 
얼마전에 신세계 보다가 이중구가 '어이~ 거기 담배있음 하나만 줘 봐라' 라고 하는 장면을 보고 시발 담배가 존나 맛있어 보여서 바로 한대 빨았는데..
 
그 담배가 뭘까 존나 궁금해서 존나 찾아보다가 결국 알게되었다.
 
그 담배가 바로 다비도프 였음.
 
참고로 이중구가 "거 죽기 딱 조은 날씨네"라면서 빨던 담배는 다비도프 블루.
 
외산 담배인데 국내에서도 생산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근데 이중구가 피던 다비도프 블루는 단종됬다고 함. 그래도 클래식은 아직 있다고 하니 한번 펴봐라. 나도 펴봤음.
 
담배가 생각보다 꽤 맛있고 괜찮다. 게다가 순하다.
 
근데 끝맛이 약간 뭐랄까.. 약하다해야되나? 약간 느끼한감도 있다고 해야되나? 여튼 난 꽤 괜찮은 맛으로 피웠음.
 
혹시 호기심 있는 흡연자들은 한번 사서 펴봐라.
 
물론 인기가 존나 없어서.. 그리고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런지 이 담배 있나요 물어보면 없다고 하는 편의점도 상당히 많다고 한다.
 
난 운좋게 내가 항상가는 편의점에 있길래 펴봤음.
 
 
 
 
 
 
※ 담배는 각종 발암성 물질인 나프틸아민, 니켈, 벤젠, 비닐 크롤라이드, 비소, 카드뮴 등이 들어있습니다. 19세 미만 청소년들은 절대로! 담배를 피지마시고, 혹여나 호기심에라도 절대 가까이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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