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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밥솥의 대표메이커
코끼리밥솥이 신제품을 출시해서 함 소개해보려고한다.




일본 밥솥도 우리와 가격대는 비슷하다.

대개 10만원대가 가장 많이 팔리고,,
30만원대 고급라인도 잘팔리는 정도임.

그런데 일본의 각메이커에서는 최상급라인의 개발에 죽도록 매달리고있다. 최상급라인은 대개 50~100만원 정도임.
그게 브랜드의 기술력우위를 나타내는거고,,
일본의 밥솥메이커의 피터지는 전쟁에서 살아남기위한 몸부림인거다.


우리는 쿠쿠밥솥이 거의 독점하다시피하지만,,

일본은 코끼리표(조지루시) 말고도 히타치, 파나소닉, 타이거, 미츠비시 등이 피터지는 전쟁중임.
물론 조지루시가 그중 앞서가고는 있지만, 그 차이는 크지않기땜에 항상 죽기살기로 노오력해야하는 시장이다.









밥솥의 최상급라인은 밥맛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게 포인트다.

그래서 그동안 가마솥을 중점적으로 연구했음.
왜 아무리 노력해도 가마솥 밥맛에 뒤떨어질까...


그래서 오래전에 나온것이 압력밥솥, IH밥솥인데,,

일본사람들은 압력밥솥을 별로 좋아하지않음. 대개 고슬고슬한 일반 백미코스로 밥한다.



그 다음으로는 내솥을 두꺼운 무쇠로 바꾸고
가마솥처럼 밥솥 옆쪽에 날개를 달아보았다. 이것도 오래전임.



그런데 이게 존나 무거워서 다루기 힘들기만하고 표면이 거칠어서 밥통내부에 스크래치나기쉽다는 반응이 있었음.




그래서 아래쪽은 무쇠이고 윗쪽은 스텐을 부착해보았음.









그런식으로 이리도 해보고 저리도해보고 별별 궁리를 다 하다가

이번에 조지루시에서 부랄을 탁 치고 새로운 착상으로 밥솥을 개발한거다.





지금까지 가마솥밥맛을 뛰어넘기위해 노오력해왔는데

그 주안점은 가마솥의 압력과 열기를 가두어 밥맛을 끌어올리는거였다.













[고민하는척]







그런데,,




가마솥은

또다른 특징이 있었던거다.





바로 불이 일렁이며 타오른다는거다.








그러다보니,,
모든곳에 항상 일정하게 열이 가해지는게 아니고

이쪽 저쪽 번갈아가며 불이 강해졌다 약해졌다하면서 가열되는거였음.






그런데 지금까지의 밥솥은

바닥을 항상 균일하게 가열해왔잔냐.






그래서 조지루시가 세계최초로

가열히터를 3부분으로 나누고

하나씩 번갈아가며 가열했다 꺼졌다를 반복하는 밥솥을 개발했다이기..








아래 그림처럼 왼쪽 --> 뒷쪽 --> 오른쪽..

이렇게 강력한 열기로 번갈아가며 가열하니까,,







밥알이 대류를 일으키며 섞이면서

밥맛이 현저히 상승되는 효과를 일으킨다는거다.







다 닥치고

실제로 밥맛이 좋아져야하는데..





조지루시측에서는 정말로 현저하게 밥맛이 좋아졌다고 강조하고있음.






조지루시의 밥솥혁명이노






이것이 이른바 새로운 방식의 [엠부다키- 炎舞炊き]










그리고 내솥도

코팅 +알루미늄 + 무쇠 + 스텐레스의 4중구조로 개발했다.

졸라 무겁겠노..

 






문제는 가격인데..

메이커측 제시가격은 13만2800엔,,
원화로 130만원이다.

물론 아직 출시예정이니까 이렇게 올려치는거고(2018년 7월 출시)

실제 판매가격은 80~100만원 정도가 아닐까 싶음
(물론 내 예상이고 실제 나와봐야안다.)








실물은 사진보다 광나긴 한다.






출처;일간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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