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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충식물(食蟲植物 )다른 식물과 다른 특별한 기관이 있어 그기관으로

곤충 또는 작은동물을 잡아 양분을 보충하며 살아가는 식물이다.

영어로는 carnivorous plant 라고 한다.

 

 

 

우선 식충식물이 동물을 사냥하는 방법에는 3가지 방법이있다.

 

1.개폐형 : 무언가 열렸다 닫혔다 움직이며 반응하는 기관으로 포충함

2.통발형 : 함정형태의 주머니에 벌레가 빠지면 서서히 소화

3.끈끈이 : 촉수괴물마냥 찐득한 점액이있는 선모에 벌레가 잡히면 소화액을 내뿜어 포충

 

 

열렸다 닫혔다하는 개폐형을 알아보자,

 

1. 파리지옥 (Venus fly trap)

 

(출처: 구글검색)

 

개폐형중 대표적으로 파리지옥을 꼽을수있다. 파리지옥은 영어로는 Venus fly trap 이라고하여

그 유래는 '비너스의 속눈썹을 닮은 식물' 이다.

로마의 여신 비너스의 눈썹에 빗대어질 식물이라면 과연 얼마나 아름답고 신비로울까 하여,

영국의 생물학자 찰스다윈은 파리지옥을 보고는

'세상에서 가장 놀랍고 아름다운식물'

이라고 감탄을 하기도했다.

 

파리지옥은 미국의 캐롤라이나주의 양지바른 해변가또는 약간 습한 평지에 분포하고있다.

파리지옥은 1속 1종인 식충식물이고

이태까지 재배용으로 개량된 파리지옥들도 꽤많다.

 

파리지옥의 사냥방법을 알아보자

 

 

 

영상을 보면 파리지옥의 입으로 보이는 기관에 잡히는 파리를 볼수있어.

그 기관을 트랩이라고 하며 트랩안쪽에는 털이 3개씩 양쪽에 총 6개가 나있는걸

확인가능하다.

그털은 감각모라고 하는데, 벌레새끼들이 그털을 건들면 트랩이 쥐덫이 닫치는것처럼 덥썩

닫혀버려. 근데 또 존나 신비로운점이뭐냐하면,

 

이 감각모는 2번 이상건드려야만 닫혀. 왜 그럴필요가있냐고 묻는 게이가 있을텐데,

파리지옥이사는곳엔 낙엽이나 돌멩이들이 바람이 날아올수가있는데 쓸데없이 돌멩이 씹으면

좆같잖아? 그래서 살아있는동물인지 감지하기위해 2번 건드려야만닫힌다.

 

그리고 구조를 보면 창살처럼 톱니가 잎의 양쪽에 달려있는걸 볼수있다, 이건

게이들이 상상하는데로 감옥의 살의 역활을 하여 벌레들이 못빠져나가게끔

트랩이 닫힐때 꽉 맞물려져 닫힌다.

 

하지만 이트랩은 3번쓰이면 노화되버려 썩고 새로운 잎이돋아나.

 

(사진출처:구글검색)

사진을 보면 양쪽에 감각모가 나있지? 이감각모를 건드리면 전기신호가 와서 트랩이 단 0.2초만에 꽉 닫히게된다.

 

파리지옥의 곤충 유인방법은 2가지야

한가지는 붉은 색깔로 유인하는방법

그리고 한가지는 트랩 가장자리에 달콤한 꿀을 내보내 유인시키는 방법.

 

자대표적으로 개폐형 포충을하는 식충식물 파리지옥을 알아보았으니 다음으로 넘어가보자.

 

이번에는 두번째 포충방법인 통발형을 알아보자

 

2.네펜데스 (Nepenthes)

 

커다란  울퉁불퉁한 항아리가 보일꺼야.

파리지옥보다는 좀더 거대하지?

이식물은 벌레잡이통풀 또는 네펜데스 (nepenthes) 라는 식물이야.

이식물의 이름의 유래를 뒤져보면 '원숭이의 항아리' 라는 말을 찾아볼수있다.

 

네펜데스는 덩굴성식물이기때문에 길이가 커지면 다른나무에 앵겨붙어서 살아가.

네펜데스는 동남아시아와같은 습한지역에 분포한다. 파리지옥에비해 비교적 분포지역이 넓지.

네펜데스는 요즘에도 벌레퇴치 식물이라고 인기가많다!

 

 

 

네펜데스의 동물 유인방법은 단 1가지방법이야 하지만 확실한 효과를 보지.

 

자신의 온몸에 꿀을 만들어서 곤충과 동물을 향으로 유인하는방법이다.

내가 실제로 먹어봤는데 상당히 달아서 어떤 동물이던 한번먹으면 끊을수 없다.

그리고 충격적인건 이 꿀에는 취하게하는 성분이있어서 동물들이 더쉽게 미끄러지게한다.

 

 

 

 

네펜데스가 포충낭이 상당히 거대하게 커지기도해서 벼래별걸 다 쳐먹을때가 많다.

예를들어 사진처럼 생쥐를 먹거나, 또는 작은새, 도마뱀, 개구리 등등을 빠뜨려먹는다.

 

자 마지막으로 끈끈이형 포충방식을 알아보자!

 

3. 끈끈이주걱 (Sundew)

(사진출처:구글검색)

존나 외계식물같은데 마치 강아지풀에 이슬맺힌거처럼 보이는 식물이 사진속에 보일꺼야.

하지만 저식물도 벌레를 잡아먹는 식충식물이다.

이식물은 끈끈이주걱이라고 하는식물이야. 영어로는 sundew 라고하지

왜 이름이 sundew 냐면 아침햇살에 반짝이는 이슬과 비슷하여 그렇게 지었다더라.

 

끈끈이주걱은 거의 전세계에 분포하기때문에

종이 아~주 많아. 놀라운건 이 좁은땅인 한반도에도 살고있다.

 

자, 그럼 끈끈이주걱의 사냥방법 영상을보자!

 

 

 

 

 

 

(출처:유튜브)

영상에 나온 끈끈이주걱은 카펜시스 라는 끈끈이주걱이야.

영상에서보면 생각보다 빠른속도로 벌레를 감싸는것처럼보이지만 사실 저정도까지 감싸려면

2~5시간정도의 시간이필요하다.

끈끈이주걱은 잎파리에 끈적한 점액을 내뿜어 벌레가 잡히면 존나 발악을 하는걸 감지하고

털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숨통을 조여오는방식으로 포충을한다.

그 털을 섬모라고하는데, 섬모는 대게 붉을색을 띄어.

섬모끝의 점액은 소화액역할도하며 달콤한 향을 품고있어서 곤충을 유인할때도 쓰인다.

 

끈끈이주걱은 소회방식이 2가지야

1.잎파리까지 모두 감싸서 소화

2.섬모만 감싸서 소화

2번 방법은 대게 키가 존나큰 호주에사는 멀티피다 라는 종이 사용하는방법이다.

(사진 출처: Google)

사진에서 만지고있는 끈끈이주걱이 바로 멀티피다야. 멀티피다는 호주에 분포하지.

이렇게 존나큰 끈끈이주걱들은 대게 2번 방법으로 소화를한다.

 

마지막으로 한국에 분포하는 끈끈이주걱보여주고 끝내겠다.

한국 우포늪과 용늪에 분포하고있는 로툰디폴리아 라는 토종 끈끈이주걱이다. 현제 한국의 늪이 서서히 사라지는중이라

한국내에서 보호되고있는종이야. 이렇게 신비로운 자연을 무차별적으로 개발시킨탓에 서서히 멸종이되고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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