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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이 때까지 똑같은 자아(의식)을 둘로 나눠본적이 없는데
의식이 하나인지 둘인지 어떻게 알까?
 
 
의식이 반드시 하나만 존재한다는 명제가 성립한다는건
하나인 자아를 둘로 쪼개서 둘이 다른 자아를 만들어 냈다는 것을 밝혔다는 말.
 
1개의 자아를 2로 쪼개면 둘 다 나의 자아가 있는 그런 구조는 안되느냐?
반드시 육체 하나 당 반드시 하나의 자아만 성립해야만 되야하나?
예를 들어 육체는 2개인데 자아는 하나일 수도 있는거 아닌가?
 
아직 인류는 자아(의식)에 대해 많은 것을 모르기는 하나
자아(의식)(나) 는 반드시 하나만 존재한다고 못 박고가기에는 너무 이른게 아닐까?
 
 
 
 
1. 의식은 둘로 나뉠 수 없다.
2. 의식은 반드시 하나의 형태로만 존재 한다.
3. 의식 확장(복사)는 어떠한 형태로든 불가능하다.
 
전제에대해 실험적으로 검증되거나 논문이 있다면 링크로 남겨두길 바란다.
 
 
내 생각에는 의식 또한 확장(어느 형태로든)이 일어날 가능성을 배제하기에는 너무 이른 것 같다.

* AI (의식)이 여러개의 육체(컴퓨터,자동차,세탁기 등)를 통제 *
둘 로 나눠진 나는 누가 진짜인가? => 둘 다 나임을 인지할 가능성은? => 둘 다 나의 의지대로 통제가 가능할 가능성은?
 






의식은 단순 860억개의 뉴런과 100조개가 넘는 시냅스간의 상호작용으로 일어나는 복잡한 물리현상인가?


1. 벌레, 어류, 포유류 , 영장류 등등 어느 레벨까지 의식이 존재하는가?
초파리같이 또는 그것보다 더 단순한 구조로 이루워진 동물에게도 의식은 존재하는가?
 
 
실제로 최근에 곤충이 의식을 가진 존재라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호주 맥쿼리대 생명과학과 앤드류 바론 교수와 철학과 콜린 클라인 교수는 ‘의식의 기원에 대해 곤충이 알려주는 것(What insects can tell us about the origins of consciousness)’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5월 3일자에 발표했다. 논리는 이렇다. “인간의 의식은 우리 뇌의 핵심 영역인 중뇌에서 비롯된다. 그런데 곤충 뇌의 ‘중심복합체(central complex)’라는 부위가 의식 중 가장 기초단계에 해당하는 ‘주관적 경험’을 처리한다. 즉, 곤충 뇌는 인간의 중뇌와 같은 기능을 한다. 따라서 곤충도 의식을 가진 존재다.”
 
 
놀랍게도 인간에 비해 매우 단순한 구조로 이루워진 곤충조차도 의식을 가지고 주관적으로 일처리를 한다고한다.
꿀벌의 뇌세포 개수는 약 86만개 정도라고 한다.
 
 
꿀벌에게 산수 훈련을 하는 실험




그렇다는 건 곤충보다 더 복잡한 뇌구조를 가진 기타 벌레,어류,포유류는 볼 것도 없다.

 
2. 의식은 어디에서 오는가?
 
주관적 경험만으로 의식을 인정하더라도, 문제는 남는다. 인간의 중뇌와 비슷한 부위를 가졌다는 사실만으로는 주관적 경험을 하는지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호주 퀸즐랜드대 생체의학대 브라이언 키 교수는 반박 논문을 통해 “인간 의식의 핵심은 중뇌가 아니라 대뇌피질”이라며 “시각 피질이 손상된 환자는 대부분 실명하므로 어떤 것을 보는 주관적 경험을 할 수 없게 된다”고 주장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대뇌피질이 없는 곤충은 주관적 경험을 할 수 없고 따라서 의식이 없는 존재가 돼버린다.





실제로 인간의 의식이 두뇌의 어느 부위에서 비롯되는 지는 아직 논쟁거리다. 전통적으로는 대뇌피질에서 나온다는 가설이 우세하다. 그런데 대뇌피질이 없는 무뇌수두증 아이가 기쁜 표정을 지을 줄 안다는 사례가 보고되면서 이 가설이 의심을 받게 됐고, 스웨덴의 뇌과학자 비요른 메르케르는 대뇌피질이 아닌 중뇌와 기저핵이 의식의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바론과 클라인 교수는 “피질은 분명 인간의 경험을 풍부하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그러나 손상된 시각 피질을 가진 인간의 경험과, 아예 피질을 진화시킨 적 없는 동물의 경험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PNAS 7월 5일자 재반박문). 곤충에게 피질은 없지만, 중심복합체에서 다양한 의식 능력을 발달시켰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다.
 
1) 전통적인 주장 => 대뇌피질에서 온다
 
2) 반박 => 대뇌피질이 없는 생물들은 전부 의식이 없는 존재가 되버린다.
반박 => 무뇌수두증 아이가 기쁜 표정을 지을 줄 안다.
 
3) 의식은 대뇌피질이 아닌 중뇌와 기저핵이 의식에 핵심이다.
 
4) 곤충에게 피질은 없지만 중심복합체에서 다양한 의식 능력 발달 가능성 제시



■ 뇌세포가 너무 적다 vs 수보다 조직이 중요

설사 중뇌만으로 의식을 가질 수 있다고 해도, 곤충의 중심복합체는 인간의 중뇌와 비교해 너무 단순하다는 지적도 있다. 아다모 교수는 “곤충은 뇌의 크기와 비용을 줄여야 하는 선택압을 겪었을 것”이라며 “곤충은 감정을 처리하는 뇌회로를 갖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바론과 클라인 교수는 “뇌 신경세포의 개수보다는 뇌의 구성이 기능에 훨씬 더 중요하다”며 “곤충도 적은 뇌세포로 이뤄진 특정 부위에서 각성, 포식, 기아, 보수 등 정보를 처리한다”고 주장했다.

꿀벌이 의식을 가진 존재라는 게 증명된다고 해도, 우리가 꿀벌이 되지 않는 이상 꿀벌이 꿀맛을 어떻게 느끼는지는 영영 알 수 없다. 감각이라는 게 애초에 객관적인 평가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누가 알겠는가. 어쩌면 우리가 느끼는 것보다 훨씬 더 황홀한 느낌으로 매일 꿀을 영접하고 있을지.
 
 
 
5) 반박 => 중뇌만으로 의식을 가질 수 있다고 해도, 곤충은 인간과 비교해 너무 단순하다.
 
5반박 => 인간처럼 곤충은 구조가 단순해 감정을 처리하는 회로가 없다.
5반박 => 뇌 신경세포의 개수보다 뇌의 구성과 기능이 중요하다.



3. 뇌가 없는 사람은 어떻게 의식을 가질 수 있는가?
 

사례1. 뇌의 90%가 없는 프랑스 공무원
 
증상 가벼운 마비, 일상생활에 아무지장도 없으며 결혼까지 했다.
아이큐는 75정도로 낮은편이다.
 
사례2. 위와 마찬가지로 겉 수mm를 제외한 모든 부위가 텅 비어있는 명문대 수학과 재학생
 
뇌 무게는 정상인의 5분의 1이라고한다.
정상인 1500g
대학생 300g
 
아이큐는 126으로 상당히 높은편
 
 
이 밖에도 같은 병인 뇌수종 환자 600여명을 추가로 조사한 결과
뇌가 없어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사람이 많았다. 600여명 중에 뇌 95%가 비어있는 환자가 10%나 달했다.
이들의 아이큐는 평균 100으로 이상 없는 평범한 수준
 
주장=> 남아있는 뇌 조직이 역할을 분배해서 수행한다.
 
 
 
곤충과 뇌수종 환자의 사례를 봤을 때
바론과 클라인 교수의 말처럼 “뇌 신경세포의 개수보다는 뇌의 구성이 기능에 훨씬 더 중요하다” 주장이 더 신빈성을 얻었다.
 
아직 많은 베일에 쌓여있는만큼 단언하기는 힘들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지금은 그 무엇도 확정지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출처ttp://www.ilbe.com/view/11296126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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