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정보/ㅇㅇㅇ

그리스신화 이야기

glofpd 2023. 4. 7. 16:31
반응형

그리스 로마신화에 대해 알아보자.
그리스 로마신화

그리스 신화의 서막 (가이아와 우라노스)


지금부터 그리스 로마신화에 대해 최대한 쉽고 재밌게 서술해보도록 할텐데, 본격적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 게이들이 반드시 염두해 두어야 될 부분이 있어. 그리스 로마신화는 어디까지나 "신화"일 뿐이야. 신화는 고대인의 표상이 반영된 이야기이기 때문에 학자마자 해석하는 부분이 매우 다양해.

예컨데 성경만 보더라도 여러 개정판이 나오고 종파마다 해석하는 부분에 차이가 있듯, 그리스로마신화 또한 저자에 따라 내용면에서 조금씩 차이가 있고 해가 거듭될수록 매우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분야이기 때문에 100% 정답이라는게 없어. 하지만 최대한 보편적으로 퍼져있는 내용들에 근거해서 서술할테니 본인이 기존에 알고있던 사실과 해석이 틀리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넘어가줬으면 좋겠어!

자 각설하고 지금부터 출발해보자! [카오스 부분은  중요하지 않아서 생략할께]

반응형



가이아




그리스 로마신화는 본격적으로 가이아라는 신으로부터 출발해! 가이아라는 신은 대지의여신으로 불리는데 만물의 어머니이자 신들의 어머니로 불리우는 신이야. 가이아는 혼자서 세명의 신들을 탄생시켜 그게 바로 폰투스(바다의신) 우레아(산의신) 우라노스(하늘의 신) 이야.

가이아의 탄생과정이 궁금하면 카오스 부분을 살펴보면 되는데, 사실 카오스 부분은 기존 서적들에서도 깊게 다루어지고있지 않아. 사실상 하나님은 누가 만들었어? 우주는 누가 만들었어? 빅뱅은 누가 만들었어? 처럼 하나하나 따지고 들면 사실상 정답론이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 xx 그냥 있었구나" 하고 생각하는게 편해.


우라노스

 
 
바로 이놈이 가이아의 아들인 우라노스야! 대지의 여신인 가이아 우라노스가 결합하면서 총 12명의 티탄족이 탄생하게 되고, 눈이 하나밖에 없는 거인 사이클롭스 종족부터 시작해서 거인족 헤카톤키레스족까지 거의 20명이 넘는 자식을 상대로 결합을 하면서 수많은 신들을 탄생시켜. 그런데 이 우라노스라는 놈은 자식들을 싸질러 놓았으면 책임을 지는 아버지의 면모를 보여주어야 하는데 자식 모두를 동굴에 쇠사슬로 묶어서 빛을 보지 못하게 만들었어.(이부분에 대해서는 해석이 굉장히 다양해서 우라노스가 왜 자식들을 동굴에 처 집어 넣었는지는 팩트가 없음 추측만 있을 뿐)



질문) 어라!? 근데 아까 우라노스는 가이아가 탄생시킨 아들이라고 하지 않았어? 그럼 우라노스와 가이아가 결합을 한거라면 근친상간을 말하는거야?

맞음. 그리스신화.단군신화.성경 등등. 고대 신화들은 기본적으로 근친상간 스토리를 바탕으로 깔고 가는 것 같다 이기. 즉 우라노스는 가이아의 아들이자 남편이라고 보면 됨.

 



아들이자 남편인 우라노스가 자식들을 동굴에 넣어두고 고통을 주는데, 대지의 여신이자 어머니의 상징인 가이아가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을순 없겠지!?

어둠속에 있던 자식들이 너무 안타까웠던 나머지, 가이아는
우라노스의 이런 처사에 강한 불만을 품고 자식들을 선동해 남편인 우라노스에게 반기를 들게 만들었고 동굴속에 있던 크로노스라는 아들이 이 계획을 덥썩 물어버렸어!
 
 
크로노스




가이아의 작전에 각성한 크로노스는 동굴을 탈출 한 후 자신이 들고있던 낫으로 아버지인 우라노스의 성기를 거세한 후 바다속으로 던져버려. 아버지를 죽이지 않고 왜 거세를 시켰는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지만 여하튼 이부분이 바로 그 유명한 "오이디푸스 컴플렉스"라는 용어의 기원이야.

여하튼, 크로노스가 바다에 던지면서 성욕의 심볼이자 미의 상징인 아프로디테가 탄생하게 되고 크로노스는 후에 레아와 결혼 후 포세이든,하데스,제우스 등 3명의 아들과 헤스티아,헤라,데메테르 3명의 딸까지 총 6명의 자식을 만들게 되,


크로노스는 아버지를 거세시키고 자유의 몸을 얻은 후 많은 자식을 가지게 되었지만. 가슴속에 한가지 큰 불안을 안고 있었어. 바로 자기가 아버지를 죽였듯이 자기 자신도 자식에게 해를 당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이였어,

크로노스는 너무나도 불안감이 큰 나머지 처음부터 모든 원인을 차단시키기 위해 자식들이 태어나자마자 먹어치우기 시작했어.

 

아들 먹고있는 크로노스 


가이아가 자식들을 동굴에 집어넣는 우라노스에게 반감을 가졌 듯, 크로노스의 아내 레아 또한 자신의 남편의 뱃속에 들어가는 자식들을 더이상 두고 볼 수는 없었어. 그래서 레아는 막내아들인 제우스가 태어나자 마자 돌로 바꿔치기 한 후 크로노스에게 가져다줘. 그 돌을 제우스인줄 알았던 크로노스는 돌을 뱃속으로 삼켜버렸고. 레아로부터 도망치게된 제우스는 아버지를 지하세계 타르타로스로 쫓아내버려



 
 
 
 
출처:https://www.ilbe.com/view/10780604973

반응형

'정보 > ㅇㅇㅇ'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려시대 목욕문화  (0) 2023.04.07
미스터빈의 실제 모습  (0) 2023.04.07
잘못 진화된 생물들  (0) 2016.01.23
강아지 목욕시키기  (0) 2015.12.17
포메라니안정보  (0) 2015.12.15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