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목욕시키기

처음 물을 접할때 그 상황에 자연스럽게
적응 할 수 있게 해줘야 하고
예를 들어 운동이나 놀이를 통해 갈증을
느끼게 한 다음 목욕탕에 들어가 물먹으며 자연스레 적응할수 있도록 한다.
물과 가까이 할때 많은 칭찬 을 한다.
물에 어느정도 적응하면 목욕 시킨다.
절대로 물을 뿌리거나 꼬리를 당기거나 때리는 짓은 하면 안된다.
그런짓을 하면 더욱 거부감을 느껴서 피한다.물은 미지근한 물에 발끝부터
서서히 물묻히고 다음 등과 온몸으로
적셔 나간다.
샤워기를 사용 할때 강아지와 샤워기 간격을 10cm가 넘지않게 한다.
너무 높은 곳에서 물뿌리면 놀라 도망간다.
계속 부드러운 말과 칭찬을 한다.
목욕후 놀라지 않도록 한쪽 구석에서 드라이기를 미리 켜놓고 적응시킨후 털을 말려준다. 발끝부터 서서히 말려준다.목욕중 움직일때는 리드줄을 이용하거나 목욕의자 위에 앞다리를 올려놓게 하면 움직임에 제약이 생겨 더 수월하게 씻길 수 있다.
목욕은 털관리가 잘되어 있으면 한달에 2회가 적당하고 아니면 3회가 적당하다.
목욕을 자주 시키는 것 보다 털 관리가 중요하다.외출후엔 발만 가볍게 닦아준다.

이웅종소장님 의 강아지 목욕시키기 편.
출처-이웅종 소장 애견만들기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