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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3줄 요약:

1. 모든 중독의 원인은 도파민 때문이다.

2. 도파민 자극을 끊게되면 습관을 고칠수 있다.

3. 뇌를 정상적인 도파민 분비의 상태로 되돌리려면 한달의

금욕기간이 필요하다

 

 

 


 

 

 해외 생활해본 사람들도 있겠지만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의 선진국들은 모두 우리보다 훨씬

 

빨리 자유와 부를 누렸던 나라들이라서 중독현상의 남용(abuse)

 

이 어느때보다도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고 또 그 치료에 

 

대해서 어느때보다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

 

(사회가 누리는 풍족함으로 인해 그만큼 맛탱이가 간 인간들이 

 

많기 때문이지. 요즘의 한국도 이 현상이 시작되고 있다고

 

생각함.)

 

 

 

 

 

 

 


 

 

도박, 대마초, 코카인, 알코올중독 등등으로 인해 폐인이 된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필라델피아 거리의 중독자들의 사진을

 

사람이라면 모두 보아 왔을거야. (서울의 노숙자들 또한 모두

 

알코올 중독자임을 생각해 봤을때 이 남용(abuse)은 너무 

 

무서운거임을 알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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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절미 하고 본론부터 말하자면 모든 중독의 이유는 도파민

 

(Dopamine) 이라는 뇌에서 생성되는 신경전달 물질로 

 

귀결된다고 함. 이 도파민은 원래 우리에게 보상과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물질로서 어떤걸 성취하거나 원하는 걸 얻게 

 

되면 생성되는 물질인데, 이게 현대 사회에 와서는 너무 자주

 

또 그리고 많이 생성되서 남용과 중독으로 연결 된다는 이야기임.

 

 

 

 

 

 

 

 

 

 


 

 

예를 들어서 담배를 피거나 술을 먹는 사람이 더욱 자주 그 자극을

 

찾게 되고, 또 SNS에서 '좋아요'를 받는걸 즐기는 사람들이 계속

 

무언가를 포스팅하고 확인하고 싶어지는 심리 또한 마찬가지로

 

즉각적인 도파민 보상을 위해서 하는 행위라는 거지. 짜증날

 

정도로 많은 포스팅을 올리는 사람들이라거나 맨날 혼술없으면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면 이해가 될거야.

 

 

 

 

 


 

 

한국에서 가장 앞으로 대두될 문제중엔 "배달음식 중독" 이라는

 

현상이 있을거라 생각함. 굳이 음식을 시켜먹는 행위를 왜

 

"중독"이라고 내가 표현 하냐하면, 지나치게 간이 되고 기름진

 

대부분의 배달음식을 먹고 나서 아주 행복하고 발전적인 

 

기분을 느끼기 보다는, 돈을 낭비했다는 생각과  찝찝한 기분을 

 

느끼는 사람들이 더 많을것이기 때문이야. 

 

 

배달 앱들은 우리에게 충동적으로 쉽고 편리하게 버튼을 

 

누르면 음식이 집앞에 배달되는 즐거움으 인해

 

도파민을 자극 시키고 이를 고착화된 습관으로

 

만들기 때문임. 얼핏보면 담배와 술을 하는 행위와는 다른것

 

같지만 그 내면엔 "도파민 중독" 이라는 공통된 자극이 있다는

 

거임.

 

 


 

그렇다면 우리의 뇌는 어떻게 이 '중독현상' 에서 벗어날수 있는가?

 

스탠포드 의대의 신경정신과 교수 애나 램케 (Anna Lembke)

 

의 말에 따르면 3주에서 한달 (약 20-30일) 정도의 시간 동안

 

그 자극을 모두 끊어서 뇌를 정상적인 상태로 돌려 놓으면

 

정상화된 건강한 도파민 분비로 인해서  전에는 큰 자극을 

 

못 느끼던 맑은 공기, 산보, 물 한잔과 같은 작은 즐거움을

 

다시 느낄수 있게되고, 그로인해 중독성 물질에 대한 의존을 끊고

 

예전의 자신의 뇌를 학대하던 중독된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수 

 

있게 된다고 함. 

 

 

 

 

 


 

예를 들자면,

 

담배를 끊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대략 두달만 지나도 

 

담배 냄새가 얼마나 역한지 알게 되고 계속 피우는 사람이 얼마나

 

미련해 보이는지 알 수 있을거임. 

 

 

 


 

 

 

 

 

도파민의 또다른 특징은 바로 충족 시킬때보다 그 충족을 위해

 

참고 달려가는 그 시간에 더욱 건강하게 분비되고 또 충족 된다고

 

함. 이 말인 즉슨 참아낼 때 모든것에 대한 즐거움은 더욱 커진

 

다는거야. (ㅅ관ㄱㅖ나 자위행위를 생각해보면, 참고 있을 때의 그

 

즐거움이 발산해버리고 현타가 왔을 때보다 더 큰 성취감으로

 

다가온다는걸 모두 알 수 있을 거임)

 

 

 

무분별한 도파민의 남용이 우리 뇌를 속이고, 또 중독 현상으로

 

계속해서 인생을 망치는 습관으로 이끌고 있다는걸 이해함으로서

 

습관들을 고치고 밝은 미래를 준비하기 바란다.

 

이글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빈다 .

 

 

 

 

 

 

https://www.ilbe.com/view/114659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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