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병 2세아들 살해한 아버지

희귀병 앓는 두살아들을 친아버지가
살해하여 구속기소되었다네요
2살아들은 무뇌수두증을 앓고 있었는데요

아버지 박씨가 아들 입과 코를 테이프로 막아 질식시켜 죽였다고 하네요ㅡㅡ
무뇌수두증은 5만명 중 1명 꼴로 발생하는 선천성 희귀병이래요.
대뇌가 있어야 할 자리에 뇌척수액이 가득 차는 증상으로 머리둘레가 점점 커져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되는 병인데.

너무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의 뉴스네요ㅜㅜ
몇일전 접한 입양한 2세딸을 폭행해서 사망에 이르게한 계모. 기사와는 다른 케이스이지만 모두 안타깝고 참 서글픈
기사에요.
ㅜㅜ 이 아버지 박씨 아내는
가출해버려서 혼자 아들을 돌보다가
앞이막막하고 힘들어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이렇게 되었다네요.
참 안타까워요